김종국, 드디어 결혼 발표 – 데뷔 30주년의 반쪽을 찾다

자필 편지로 전한 결혼 발표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49)은 2025년 8월 18일 오전, 자신의 팬카페 ‘파피투스’를 통해 자필 편지를 올려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저 장가간다.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만들고 싶은 앨범은 안 만들고 저의 반쪽을 만들었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많이 늦었지만 이렇게 가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잘 살려고 노력하겠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습니다.
예비 신부 및 결혼식 계획
소속사 터보제이케이컴퍼니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이며 가족 및 가까운 지인 위주로
소규모 비공개 결혼식을 계획 중입니다.
김종국은 이사한 고급 빌라(약 62억 원, 강남 논현동)를 신혼집으로 생각 중임을 암시하며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여러 방송에서의 언급과 행동으로 예상도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팬 반응 및 방송 예고
‘런닝맨’ 녹화 현장에서도 김종국은 결혼 소식을 전하며 원년 멤버들과 의리를 과시했습니다.
또한 일부 팬들은 “방송에서 이미 눈치채고 있었다”, “티가 많이 났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핵심 요약
- 결혼 발표: 2025년 8월 18일, 팬카페 자필 편지를 통해 공개
- 예비 신부: 비연예인, 가족·지인 위주 비공개 식 예정
- 신혼집: 강남 논현동 고급 빌라 (약 62억 원)
- 팬 반응: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는 댓글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