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송다은 ‘집 데이트 영상’ 공개, 열애설 정점? 팬덤 반응 폭풍
‘집 데이트 영상’…송다은이 직접 공개한 BTS 지민?
오늘(2025년 8월 27일), 배우 송다은이 자신의 SNS(틱톡)에 BTS 지민과 함께 있는 사적인 순간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열애설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영상에는 송다은이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다리다 지민이 나타나
깜짝이야! 들어오는 거 알았어? 일부러 말 안 했는데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해당 장소는 지민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 용산구 ‘나인원 한남’으로 추정됩니다.
팬덤 내 갈등 격화…‘사생활 침해’ vs ‘스토킹 피해자’
영상이 공개되자 팬덤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찬반 양론이 거세게 엇갈렸습니다.
“사적인 영상을 무단 공개하는 건 몰카와 다를 바 없다”는 비판이 이어지는 한편, 3년 가까이 열애설과 악성 댓글에 시달려 온 송다은을 두고 ‘정당한 대응’이라는 반론도 등장했습니다.
일부 네티즌은 “스토커로 몰아가 놓고, 실제 영상이 나오자 비난하는 건 아이러니”라며 송다은의 입장을 두둔하기도 했습니다.
소속사 묵묵부답…정확한 입장은 어디에?
현재 빅히트 뮤직(지민 소속사)과 메리고라운드컴퍼니(송다은 소속사) 모두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과거부터 이슈가 발생할 때 양측 모두 무대응 전략을 고수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사태 역시 장기화될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이슈 분석: 자극적인 유출 vs 근거 있는 루머
- 셀프 열애설 논란: 송다은은 과거 이어폰 케이스, 굿즈 사진 등을 올리며 지민을 연상케 하는 게시물을 꾸준히 남겨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악플러 대응 vs 사생활 유출: 지난 6월 라이브 방송에서 송다은은 “내가 먼저 꼬신 것도 아니다”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영상 공개가 악플 대응의 연장선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 팬덤 책임 논의: 연예인의 사생활과 팬덤의 과도한 개입 사이의 경계가 다시 한번 사회적 논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